부캐, 양학러들은 어느 게임에나 존재하고
사실상 그들을 막을 수 있는 규정을 내세운다는 것이 어떤 침해이기도 합니다.
자기 돈 내고 자기가 게임 구입해서 부캐 키운다는 데 어떤 명분으로 막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오버워치에는 부캐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는 거죠.
이유는 하나 같아요.
레벨에 따른 보상이 별로 없어요. 아니요. 오히려 마이너스이기도 해요.
레벨이 막 300~400되는데 브실골 구간에 있으면 놀림받기도 하죠.
레벨을 올리고 싶은 이유가 없는거에요.
차라리 저는 레벨에 따른 스킨이 나오거나, 다른 보상들을 좀 줘야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오버워치에서 '고레벨'이 가지는 메리트가 정말 하나도 없으니깐
미친듯이 부캐생성하는 겁니다. 레벨 높아서 뭐하냐. 심심한데 부캐로 놀아야겠다.
그러다가 또 심심하면 본캐로 접속해서 겜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