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혼도 프로세서는 지난 9월5일 독일에서 막을 내린 ‘베를린가전멀티미디어박람회(IFA) 2012′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40나노미터 공정에서 설계됐고, 4.5 와트(W) 수준의 낮은 열설계전력에 듀얼코어로 디자인됐다. AMD의 퓨전 APU 기술이 접목돼 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하나로 엮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력을 아껴 써야 하는 모바일기기를 위해 디자인된 프로세서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AMD는 벌써 2세대 프로세서 전략까지 짜 놨다. AMD의 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는 2013년 공개될 예정이다.
AMD가 혼도 프로세서를 통해 진입하려는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8 RT’ 버전이 탑재된 태블릿 PC다. AMD는 그동안 PC 시장을 통해 꾸준히 지원해왔던 윈도우 플랫폼을 통해 태블릿 PC 시장에 발을 들이겠다는 전략이다. AMD는 혼도 프로세서가 윈도우 외에 다른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선 유독 말을 아꼈다.
스티브 벨트 AMD 초저전력제품군 부문 부사장은 9월14일, 해외 IT 매체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혼도 프로세서는 우선 윈도우8만을 위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최소한 지금 시점에서는 안드로이드를 지원할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리눅스와 안드로이드 등 다른 플랫폼은 지원 가능성만 반쯤 열어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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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127600
으음 AMD가 태블릿 시장에 윈도 8 RT로 진출하는 군요.
그런데 혼도가 40나노...안스뷰 ㅠ
모바일 프로세서 2세대를 기대해야 할 듯 싶네요.
지금 제가 놋북을 라노 A8-3520m + 7670m을 사용중인데 그래픽 성능은 만족중입니다.
뭐 cpu성능이 후달리는게 안습이지만 apu가 그래픽 성능은 보장을해주니 액션 게임쪽을 기대해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