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만 보면 당장이라도 전쟁이 일어날 것 같네요. 전쟁이 나면 신랑은 최전방으로 불려갑니다. 떠나는 순간 이별이죠...
저는 8개월차 임산부입니다. 좀 4차원적인 걱정이 있는데요.... 전쟁이 나면 혼자 이 아이만큼은 지켜야하는데... 나름 배운게 태권도인데 총칼 휘두르는 전쟁터에 태권도는 무슨.. 전쟁나면 나도 총하나 있음 좋겠다 싶네요;; 근데 운좋게 총을 줏었다한들 총알은 어찌 낑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자도 군대는 안갈지언정... 총기술은 있어야 내 새끼 지켜낼 수 있지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