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나오는 듯 합니다.

 

친구와 인도여행 예정이 있어서 요즘 휴학하고 빡세게 일하고 있는데요,

업무수당 자체가 높지 않은 업종인 관계로 퇴근시간 이후에도 한푼이라도 더 벌 생각만 계속 들곤 합니다.

근데, 또 투잡같은걸 뛰기엔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귀찮고...

운동하고는 담 쌓은 몸이라, 노가다 뛰면 분명히 다칠 것 같고;

 

그나마 좋아하는게 게임인지라, 게임쪽으로 한번 파보고 있습니다.

게임으로 용돈이라도 획득하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인게 템거래라고 생각하고,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들의 아이템거래 사이트를 샅샅이 파보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의 경유엔 확실히 리니지가 아직까지도 돈이 되는 것 같고, 모바일게임의 경우엔 의외로 판타지카가 거래량이 많습니다.

 

 

리니지야 원래 템거래로 유명한 게임이니까 생략하고..

위 스샷은 판타지카의 아이템x 사이트 거래 현황입니다.

단비(단축비약) 이라는 아이템이 상당히 고가에 대량 거래되고 있습니다.

리니지는 기존에 하던 빨이 있어서, 본격적으로 거래 잘되는 템을 찾아보고 있고..

판타지카는 단비라는 아이템을 쉽게 획득하는 방법에 대해 좀 연구해보고 있습니다.

두 게임 다 첫 거래가 성사되었는데, 처음이다보니 뭔가 뿌듯한 기분입니다.

 

실제로 이런게 되니까 신기하다는 기분도 들고..

평소에 분석하고 자료 만들고 하는걸 좋아하다보니,

게임으로 돈버는 법, 그리고 돈이 될만한 게임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해서 객관적인 자료들을 갖추고 싶어지고..

제가 이상한건지, 게임 템 거래에 대해서는 그렇게 부정적인 인식이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