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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저체온증 히든 후기. 이제 소린이 졸업해도 될까요?
게시물ID : mobilegame_50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ung.K
추천 : 4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16 00:28:55

입사 3개월차인 신입(?) 시끼깡입니다.

저체온증 히든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참가상이나 받자, 하고 열심히 빨봉만 캐다가

이벤트 종료를 3일 남기고 망가5, 공습요정, 증원요정 2호기가 차례로 뜨고, 종료 12시간 전에 공수 2호기가 뜨는 바람에 모의작전으로 레벨만 올려두고 있던 2성, 3성 망가들을 총동원해서, 작전보고서 2000장 적금도 깨서 어떻게든 8제대 편성해서 돌았더니 의외로 결과가 좋게 나왔네요.


제일 유능했던 제대는 소위 엑조디아 조합으로 불리는 이유식 제대 + 공습요정 조합이였습니다. (5링 3기 + 4링 1기)
보스부터 장갑댕댕이까지 못 잡는 몹이 없더군요. 지금까지 거지런만 돌려서 몰랏는데, 사속 버프 풀로 받으니 도랏....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5링 권총 3기가 보스전에서 실수해서 중상까지 까였는데도 마지막까지 노수복으로 버텼습니다. (6시)


가장 안정적이었던 건 1샷2망1랖1권총 조합이었습니다. 뭐가 나오든 그냥 다 무난하게 쓸어버리는 조합이었지만 망가랑 철갑탄이 부족해서 2제대밖에 못 굴렸네요. (5시)


그리고 혼종조합 1망1랖2AR1슴지+증원, 1망2AR1슴지1샷건 조합은 어느정도 피해를 입으면서도 계속 잘 버텼고, (9시, 1시)


보스잡이용 2랖3권총 조합(와브드)은 보스전때 도발요정 키는 걸 깜빡해서 중상 뜨고는 적당히 만만한 얘들만 조지고 다니다가 나중엔 그마저도 할 수 없게 돼서 잉여롭게 찌그러져 있었고, (1시)


주력 AR제대는 장갑병들 피해서 증원받으며 버티고, (9시)

보조 AR제대는 찌그러져 있다가 약한 놈들 조지고, (9시)

마지막으로 벡터+흥국+그리즐리의 소이탄+유탄+화력버프 제대는 5시에서 만만한 녀석들 조지고 있었는데 마지막 20턴 끝날 때 적 헬리포트 옆에 붙여놨더니 장갑병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붙었는데 의외로 거의 피해 없이 녹여버리더군요.


아무튼 라이플이랑 망가에게 붙여줄 철갑탄이 부족해서 2성 철갑탄까지 사용해가며 어떻게든 몸비틀며 깼더니 의외로 결과가 좋게 나왔길래 조심스럽게 소린이 졸업 신고해봅니다.

뭐, 이게 다 요정 덕분인 것 같긴 하지만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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