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티비서 어떤 비만전문의가 하는 말보고 왠지 와닿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있어 자기관리에 대해 말하곤 하시는데요....
대단한 경험은 없지만 다만 건강 관리에 대해 주위 듣고 본 거로는..
일단 다이어트 한 번정도 시도해본 사람은 본인의지부족보단 너무 어렵게 접근하다 보니 실패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다이어트 시작 첫날부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다이어트 의욕을 완전히 떨어뜨린다던가,
연예인들이 하는 몇달 프로젝트 다이어트같은 거창한 목표를 꿈꾸다 보니 실패후 좌절이 크다던가..
사실 비만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가족력같은 유전율이 굉장히 높은 데 그만큼 다이어트란건 오래 지속된 생활습관이나 가족력이 끼치는 게 크거든요..
오랜 운동과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다져진 바디밸런스는 단시간 완성된 다이어트보다 더 건강하듯
너무 다이어트 그 자체에 집중하기 보단 장기적인 생각하는 게 좋지 않나 싶네요...
저는 마른분이든 뚱뚱한 분이든 모두 그런 건 관계없이 사랑받을만한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다만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데 자꾸 주저앉고마는 분들이 다이어트의 실패를 의지부족이란 탓으로 자책할 필요없이
자기 생활과 주변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해나간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