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의 눈물..
남자의 눈물은 그렇게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말 억울해보인다.
저건 2002 년때 선수들이 흘렸던 기쁨의 눈물이 아니다.
60 억 세계인이 봐도 억울함과 분노의 눈물이다...
이천수씨, 저 역시 예전엔 이천수씨 별로 였는데...
이번 월드컵, 그 이전 평가전때부터...
정말 달라진 모습 좋더군요. 크로스 정확하고.
아마도 당신만큼 센터링 잘 올려주는 선수는 드물껍니다. 열악한 한국의 축구 환경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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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선수... 다리 벌린 포즈가 야해요....;;;
혹시 한상균기자가 이걸 노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