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세월호 너무 지겹다'라는 피켓을 든 1인 시위 사진이 유포됐다.
특히 피켓을 든 인물이 2년째 세월호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오지숙 4·16연대 공감위원회 공동위원장이라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오지숙 위원장은 사진 속의 인물은 자신이 맞지만 조작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17일 오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너무 지겹다'라는 피켓을 든 1인 시위 사진과 함께 해당 사진이 조작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