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지배했던 공포를.
처음 나온 신캐릭터들은 죄다 운영법이고 템이고 전부 안좋았기 때문에
특히 그시절엔 부스터도 오맨인가.. 템 양도 적은 시대였음.
템도 안좋고 운영조차도 정립되지 않은 린이
얼마나 사기였는지는 당시를 체험하지 못한 신규 유저분들은 도저히 모를겁니다.
넘어설 수 없는 그야말로 넘사벽의 차이가 뭔지... 정말로 다른 세상에서 온 캐릭터 같은 기분이랄까..
데미지 부터가 차원이 달랐습니다.
가위데미지 입니다. 이당시 공린의 횡포가 보입니다.
아마 이건 스피드 파워업이 보이는걸 보면 하향후로 보이네요. 원랜 이거보다 더 강하답니다.
이게바로 전설의 장벽끼임입니다. 일단 당하면 무조건 죽게되어있는 시스템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오브젝트형 기술은 모조리 장벽이 데미지를 먹습니다. 또한 장벽의 체력은 만랩 둘이서 스킬들을 박아야 간신히 부서지는 정도로
거의 못부수게 설정되어있습니다.
이게바로 초창기 린 저게 언제적인지 아십니까? 바로 나온지 1~3일 밖에 안된 캐릭터입니다.
린은 2011년 11월 17일랄 나왔습니다.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갓 나온 신캐는 잘 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익숙치 않은 캐릭터니까요. 아무리 알맞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처음플레이하는 캐릭터는 모두 실력이 낮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마어마한 밸런스 차이는 모든걸 무의미하게 만들었죠.
모두가 입을모아 하향을 외쳤습니다. 이건 너무나도 사기다. 지금의 브루스 마틴? 풉
재내들은 죽일 수 라도 있지 린은 다굴해도 못죽이는 넘사벽 캐릭터였습니다. 화력? 가시방패 앞에 무의미하죠
스킬날리면 뭐합니까. 린은 무적판정인데. 체력? 린은 스텟또한 어마어마하게 좋습니다.
초진공 날리면 데미지가 진짜 더럽게 안박힙니다. 400이상 나오면 그건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높은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이시절 제가 초승달을 린에게 날렸는데 140인가 달더라구요. 때리는걸 포기했습니다.
도망이라는 선택지가 있더군요. 그래서 린만나면 걍 도망갔습니다. 왜냐하면 답이 안나오기 때문이죠.
모든 유저의 힘을 입어 린은 하향당했습니다.
이후 린은 지속적인 하향을 계속해서 당했고
초창기 린은 사람들의 말로 전해지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즉, 나온지 단 일주일)
이후 카를로스의 등장 두번째 전설이 탄생되죠.
물론 카를로스도 전설급인것은 분명합니다만, 린과의 갭의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더욱 충격적인 공포는 가뜩이나 사기인채로 나왔는데 1주뒤 더 상향됬다는 거죠.
아무튼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초창기 린의 전설은 과소평가됬다면 과소평가됬지 과장평가가 아닙니다.
아이작 나왔을때? 어림없죠 할만했어요. 마틴? 사기긴 했죠. 그래도 이길 방법은 분명 존재했음
브루스? 곰아저씨 튼튼하고 쌔내요. 그래요.
트릭시? 강적이긴 했다만, 멀었음 전설급은 안됨
피터? 입하그노프? 말은 좋군요 강력하긴 했지.
전설은 전설입니다. 과장같지만, 그 1주를 겪으셨다면, 그지옥을 경험하셧다면...
현재 린이 얼마나 약해졌는지 아실겁니다. 초창기 린으로 지금의 린 유저들이 플레이 한다면
통랭 전부 린들이 쓸어버립니다. 클래스의 차이가 무엇인지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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