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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141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리보더★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07 16:03:34
오디션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한 사례를 뽑자면
버스커버스커를 꼽고 싶다.
인지도, 방송출연 등을 떠나서
자신들이 하고 싶을 것을 하기위해 나와서
그 분야의 알아주는 한 그룹이 되었으니 말이다
버스커버스커 슈스케 당시 윤종신의 평가가 생각난다.
(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윤왈: 버스커버스커를 한 때는 보컬이나 조금은 부족한 밴드로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 이미 완성된 그룹이네요
오디션 프로그램은 생방송이 시작되면 잘 안 보는 편이지만
케이팝스타는 꾸준히 본다.
악동뮤지션을 응원하는 의미에서인데
조금은 아쉽다
버스커버스커처럼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쌓고 나왔으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누가 뭐래서 이렇게 바꿔보고
나름 열심히 했겠지만 탑5 이전까지는 아쉬운 소리만 들었던듯 하다
제작자들이 바보가 아닌지라 소속사에 들어가면
그들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주려 하겠지만 왠지 불안하다
그나마 YG가 괜찮아 보이지만
평소 트레이닝을 봤을 때 자신들의 입맛으로 교육시키고
악뮤만의 발랄한 어쿠스틱 느낌을 잃을까 걱정이다
아... 오늘 악뮤는 어느 기획사로 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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