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출장 와서 잠이 안와서 그냥 맥주 한 잔 마실라고 호텔 지하 pub 에 갔었는데 어떤 외큭인 아가씨가 담배 하나 줄 수 있냐고 하길래 슄크하게 그래 펴! 했는데 혼자냐며 이 호텔에 머무는 거냐며 이름이 뭐냐며 물었는데... 응 & 응 & & 내이름 만 말하고 베오베 열독 했어요. 고맙다고 하고 웃으면서 갔는데... 나올 때 보니까 그 언니 테이블에 담배가 있더라고요 음... 그냥 제 말보로가 좋아보였던거겠죠? 그래서 고마워서 몇 마디 해 준거겠죠? 어려보이던데 담배 끊으라고 해 줄걸 그랬어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