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직장 다니는 여자인데요.
터키에 심취해서 직장 그만두고(터키때문은 아니지만..) 30~40일 배낭여행 계획중입니다.
대략 터키-그리스 생각중인데요..이집트는 너무 위험해서 포기 ㅠㅠ
제가 혼자 여행 가본 적이 별로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더욱이.. 해외 가본 경험은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가 전부이구요..ㅠㅠ
근데 터키에 매료되어 큰맘먹고 배낭여행 계획중인데요.
겁이 나긴 합니다 ㅠㅠ.. 치안이 좋은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요.. ㅜㅜ
계획이야 철저히 루트 짜고 하면 되는데.. 치안 부분이 오락가락해요.
저 아는 언니나 친구들은 혼자 터키 다녀온사람들 많은데요~ 하지말라는 짓만 안하면 괜찮다, 가서 한국 사람들끼리 같이 다니면 된다 등등
치안에 대비할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줍니다.
근데 솔직히 제가 엄청나게 친화력이 좋아 낯선 사람과 함께 여행다닐 정도의 성격은 안되어서 고민이구요 흑흑..
다른분들의 경험담이 정말 궁금합니다.
날씨라던지,, 좋았던 적이라던지,, 위험했던 적이라던지,,, 어떤것이든 좋으니 ~~ 경험담 혹은 조언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추천도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