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병원으로 실습갔을때 정말 일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설렘 그렇게 멋있을수가 없없고 너무재미있었음 물론 과마다 다르고 애들마다 생각도 다르지만 난 지금도 구강외과에서 수술하시던 샘들 모습이 떠올름 그 중 그 교수님은 정말 의학드라마 ㅋㅋㅋ 글고 난 160도안되는키인데 전공의샘이셨나 무튼 180은 되셨는데 사랑니 발치하실때 체어를 엄청올리셔서 아무것도 안보임ㅋㅋㅋㅋ 한시간동안 까치발스고 겨우 쪼끔씩보이는거랑 감으로 석션하는데 발가락이 나가는줄ㅋㅋㅋㅋㅋㅋ 하 무튼 이런저런일 그뒤로 난그냥 의료쪽 샘들이 대단한걸느낌 ㅋㅋㅋ 외과의 쌤들이 대부분 난폭?ㅋㅋ하시지만 외과쌤들이 난 그렇게 멋있어보임 하.. 이국종 교수님...정말 한 여대생으로서 반했고 한 사람으로서 떨려오게 멋있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