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그 안에 제가 만든 것도 있기 때문에. ㅎㅎ
한 거라곤 그저 몇 개 군번줄 끼운 것 밖에 없었지만
노란리본공작소 지나가기만 하다가
엄청나게 용기를 내서
들어갔는데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사실 제가 도와드린 것에 비해
더 많은 치유를 얻은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잠깐 들려서 다리 저릴 때 까지만
사람냄새와 단순노동의 고요함에 빠져 보는 것도
마음을 나누는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좀 불안한게, 불순한 오징어가 만들어서
그걸 가져가신 분은 안생긴다던가...안생긴다던가....
그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