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 시장에 있는 오아제를 갔는데 부페지만 티비에서나 보던 큰참치가.. ㅋ
사르르 녹는것이 너무 맛나서 다시 먹으러 갔더니 거의 끝물이더군요..
아 대뱃살이 맛나는건데 중얼거리니까 (꼴에 들어본건 있어서.. ㅋㅋ) 썰어주시던 분이 씩 웃으시더니
"정말 맛나는 부위 드셔보실래요?" 하시며
머리부위를 후루구 찹챱 칼질 하시더니 아주 적은양의 고기를 꺼내어 주셨음. 마지막 단 4명만 받았는데..
가져와서 먹어보니 이건 대뱃살과 또다른 신세계!!!
나중에 여쭤보니 아가미 속살!
아주 조금만 나오는 레어 부위라고 ㅎ
손님 오늘 운 좋으시다공 ㅋㅋ
완전 기분좋음 ㅋㅋ 한번 다녀들 오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