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조작된 낚시입니다. 어느점에서 그럴까요?
일단 이런 점에서 의심스럽죠.
1.오세훈은 까는듯하면서 사실 안 깐다
2.박원순은 찬양하는듯하다 은근슬쩍 양비론으로 결국 같은 서울시장이란 의미로 밖에 사용되지않는다
(아래 요약짤에서 재개발주체와 안하는 주체가 같다. 또 개발하는 서울시장이란 의미로도 오세훈->박원순으로 변한게없다)
3.반대함에대한 은근함 비꼼(주로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4.용산참사거론에 대해서도 위선이란 기분만 다분해 보인다.
5.뜬금없는 전라도사투리에 대한 악의적사용
6.출처같은거 안 써있고 근원지도 모르겠음
7.글씨체 또한 북한에서 자주 보이는 글씨체...이거 뭔 의미일까.
헌데 역시 진상을 알아보면
짤에서 보면 박원순에 의해 일이 진행된 듯 싶지만
사실 두 아파트를 개발에서 뺀건 오세훈이며 뺀다고 해도 이미 집값은 오른대로 오르고 이슈가 안되서
사람들도 별 반응이 없었었죠. 그리고 용산개발은 지지부진하게 흘러갔구요
http://cn.moneta.co.kr/Service/paxnet/ShellView.asp?ArticleID=2009080917475401202
그리고 오세훈 나가고 박원순 들어오니까 이미 3년 다지난 쉰내나는 떡밥을 동아일보새끼들이 캐내고
특종인양 보도합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20208/43867078/1
결과는 보이는대로 뒤늦게 난리가 난거.
그니까 사실은 오세훈이 싼 똥 박원순이 뒤집어쓰고 있는 그런 상황인거죠.
근데 짤방의 내용은 박원순을 찬양하는 이면에 왜곡된 내용으로 점철되어있습니다.
무슨 의도일까요?
1.오세훈의 잘못을 박원순을 들먹이며 쉴드치고 거기에 항의하는 사람들을
죄다 악인으로 만들어버림
2.박원순빠는 사람들이 별 생각이없다는 자신들의 생각을 확신하고싶음.
이 두가지 정도일껍니다.
그리고 글씨체가 북한에서 자주쓰는 글씨체인데, 박원순빠=북빠 라는 참 수꼴적 사고가 돋보이기도 하네요.
여러 사이트 보니 이 짤 보면서 좋아라하시는분 많더군요.(박원순지지자분들) 근데 사실 낚시인거죠.
누가 이런 낚시를 하는걸까요? 무슨 생각과 무슨 목적으로?
아무튼 이런 짓 하는 놈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인터넷이니 경계를 했으면 합니다.
혹시 다른 사이트 눈팅하다가 이 자료 본 적 있으신분은 다른 사람 안 낚이게 추천 좀 해줫으면 좋겟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