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탈전에 부활시간 20% 걸어놓고

영웅마다 능력치 천차만별로 다르게 방만들어서 플레이 하는데 ㅋㅋ 반응이 좋고 재밌어서 기분이 좋네요.

대표적인게

리퍼는 이속이 거의 이동하지 않는다 싶을정도로 느리지만 피가 엄청 많고, 어떻게든 근접만 하면 거의 원샷원킬 급의 딜이 들어가고. (이동은 그림자밟기로 이동, 망령화는 쿨을 매우 길게 해서 한정적인 경우에만 생존기.)

로드호그는 갈고리를 무한으로 쓸수 있지만 우클릭 밖에 못쓰고

라인하르트는 방패를 들지 못하고 이동속도도 50% 밖에 안되지만, 딜이 매우 강력하고, 화염강타도 투사체 속도를 높여서 총알처럼 날아가고

루시우는 이속버프 밖에 주지 못하고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한조는 꽝으로 매우 느리고 리퍼의 그림자 밟기 같은 이동기조차 없지만 어떻게든 오기만 하면 상당히 강력하고 용을 수시로 날릴 수 있게 하는 등

캐릭터마다 복불복으로 만들어놨더니

사람들이

*같은데 밸런스가 맞는다고 신기해하네요. 방장누구냐고 칭찬하고 싶다고 그러고 (뿌듯)

다른 방에 있는 술래잡기도 재밌고 , 요즘 옵태기였는데 사용자지정게임이 참 신선한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