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를 참고 있는데
입이 심심하여 나도 모르게 이것저것 주어 먹다보니
체지방 2%가 찜. ( 나의 아들 토멍이는 0.5kg 찜...같이 먹다보니;;)
봄을 대비하여 구매해둔 청바지가 맞지를 않아 다이어트에돌입
어릴때 처럼 독하게 하지를 못하겠어서.. (그때는 단백질만 먹었음. 술 안마시고)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을 안먹으려고 하고.
술자리에서는 2차부터는 술만 먹음 안주 안먹음.
운동이야 꾸준히 10년을 했으니....매일은 못가지만..
웨이트에 유산소를 추가함. 근력 운동도 좀 늘림.
오늘 아침 날이 따듯하여 입어보니 맞음.....
근대 오늘 사장님들과의 업무미팅이 있어 정장 입어야 한다는걸 생각 못하고 나옴.
그러나 바지보시곤 좋아하심...휴우,,
구멍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니 기분이 참 좋음.
아직 더빼야하는건 함정.....(동생이 미국에서 바지를 보냈는데 핏이 너무 스키니함. 근대 바지는 맘에듬,..고로 몸을 옷에 맞추어야 함..근육을 빼기는 싫고 지방을 빼야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