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있다고만 알았지 그가 나온 작품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검은사제들을 보기 전까진.....
친구가 검은사제들 보자고 예매를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무서운거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기대 안하고 봤습니다.
밤에 어떻게 자나 걱정하면서....
영화가 시작이 되고나서 영화속으로 빨려들어갈 듯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왜냐.....강. 동. 원.....
이리 멋진 남이었었나요?
왜 진작 몰랐을까요...
사제복을 입은 모습에 그만 눈이 뒤집혀서 무섭고뭐고 죄다 이겨냈습니다.
그랬습니다. 강동원은 진리였습니다. ㅠ.ㅠ
늦바람이 무섭다고 오늘 조조로 네번째 검은 사제들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엔딩 올라가면서 나오는 성가까지 다 듣고 나왔습니다.
이를 어쩔까요...
계속 보고싶습니다.
이러다 열번도 보게생겼어요.
영화도 정말 잘 만들었고 배우들 연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마지막 성가까지 그리 잘 부르니...
하.....
그가 나온 작품을 찾아보았습니다.
군도....생각하지도 않았던 작품이었는데 그것을 찾아 보았습니다.
한복도 어쩜 그리 잘 어울리나요ㅠ.ㅠ
네..많이 뒷북입니다.ㅠ.ㅠ
오늘도 강동원 땜시 잠을 이룰수가 없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