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手來空手去是人生(공수래공수거시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여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
날 때는 어느 곳에서 왔으며, 갈 때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
生也一片浮雲起(생야일편부운기)
나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인 듯하고
死也一片浮雲滅(사야일편부운멸)
죽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것
浮雲自體本無實(부운자체본무실)
뜬 구름 자체는 본래 자체가 실이 없나니
勝敗去來亦如然(승패거래역여연)
승리와 패배 역시 이와 같도다
한화 화이팅~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