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BC 보도내용:
The Senate on Thursday passed a multibillion-dollar spending package to combat the spread of the deadly coronavirus.
지난 목요일(3월 5일), 상원은 치명적인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수십억 달러 추경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The bill will now head to the White House, where President Donald Trump is expected to sign it.
법안은 백악관으로 보내질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승인할 예정입니다.
Only one senator, Republican Rand Paul of Kentucky, voted against the supplemental aid bill.
공화당 소속 켄터키 주의 랜드 폴 상원의원만 추경 법안에 반대했습니다.
The $8.3 billion emergency funding plan sailed through the House a day earlier in a 415-2 vote, just hours after it was unveiled by Senate and House appropriations leaders.
총 83억 달러의 긴급 예산은 상원과 하원 예결위 위원장들이 공개한 직후 몇 시간 채 지나지 않아 415:2 투표로 결정된 것입니다.
The bill, which includes more than $3 billion in vaccine research and $2.2 billion in prevention and preparedness efforts, far exceeds the $2.5 billion proposal that the White House put forward last week.
백신 조사에 30억 달러, 예방 및 준비 노력에 22억 달러 등의 예산을 담은 법안은 지난주 백악관이 책정한 25억 달러 추경을 한참 넘는 액수입니다.
But Trump said he was not opposed to spending more to fight the virus, which has killed at least 11 people in the U.S. so far.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까지 11명 이상의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해 (추경 예산에 비해) 그 이상을 투입하는 것에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역: 그 이상을 투입하는 것에도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f they want to give us more money, that's okay; we'll take more money," Trump said during a press briefing last week.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우리한테 돈을 더 주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도 괜찮다”며 “주는 대로 받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략)
이하 월스트리트저널 내용(부분 인용):
“I think this is actually a pretty good testament that Congress can work together even in a time of high partisan division in an election year and polarization, and yet here we are moving pretty rapidly,” said Rep. Tom Cole (R., Okla.), a member of the House Appropriations Committee.
의회 예결위 소속 공화당 의원 톰 콜레(오클라호마주)는 “선거가 있는 해로서 당파적인 대립이 심화되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같이 일할 수 있다는 좋은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빠른 속도로 일처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The best thing to do is making sure we’re prepared,” said House Minority Leader Kevin McCarthy (R., Calif.). “What are the best practices? It’s better to have that all prepared and never have to use it. But we will make sure everybody’s communicating.”
소수당 원내대표 케빈 카시(공화당, 캘리포니아주)는 “최선의 대책은 준비되어 있는 것”이라며 “최선의 실천은 무엇인가? 한 번도 사용을 안 하는 것보다 다 준비되어 있는 것이 낫다. 다만 모두가 (추경 예산 사용에 관련해) 소통을 하고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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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