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학부모들이 모여있는 체육관에서 해경 ,군, 민간의 프리핑이 있었습니다.
진전이 없어서 죄송하다라는게 결론이였는데
정작 무능한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그뒤의 상황입니다.
학부모측에서
이 구조 언제까지 할거냐, 인양을 하는게 좋으냐. 답변을 달라고 하니
높은분들이 아무도 나서서 답변 마이크를 잡지못하는군요
학부모측에서 그러네요
말못하시죠? 책임질수가 없으니까..무식한 저희가 결정해야하는거군요.
그럼 저희 학부모들이 결정할게요.
무능한 정부라는건 다른게 없습니다.
어떤것을 선택할것인가..선택받지못한것은 어떻게 설득하고 이해할것인가.그에 따른 책임은 어떻게 짊어질것인가..
그런데 그걸 못한다는건
어느분 말씀데로 무능한 정부가 아니라 무정부라고 해도 할말없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