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집안 환경이 너무 열악해요
사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집안환경 그거 하나 보신다고 하시는데
괜히 남자친구 집 사정을 그렇게 이야기 해버리면
아에 보시지 않는다고 하시거나,
혹시 보셔도 너무 편견을 가지고 보실 거 같아서ㅠ 일단 별 말 없이 토요일에 보기로 하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더 현명한 지, 판단이 서질 않아서ㅠ
결혼을 하신 인생선배분께 여쭤봅니다.
오늘 저녁이라도 남자친구 집안 사정을 이야기 해볼까요?
아니면 내일 오빠를 보고 아시는 게 나을까요?
워낙 좋은 사람이라 가정환경만 아니면 부모님이 무조건 좋게 봐주실거라고 믿는데
편견이 생기실까봐 그게 너무 걱정이라ㅠ
어떤 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