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반대로 .. 울집 강아지 이쁘다고 갑자기 와서는 만지려는 분들 .. 이분들도 짜증남 ;; 울집 개는 겁이 많아서 모르는 사람이 만지려고 하면 도망가요 산책중에 어떤 여자분이 이쁘다앙~~♥ 하면서 달려와서 만지려고 하더군요 옆에 차 지나가는데 목줄하고 있었어도 울집 강아지가 겁먹고 차 쪽으로 뛰어들뻔했어요 애견카페 갔을때도 어떤 남학생이 겁먹고 제 품으로 숨은 강아지 만지려고 하고 안아들려고 하는데 기분 나빴어요 하지말라니까 투덜투덜하면서 가시던데 그쪽은 이뻐서 만지려 하시겠지만 마냥 이뻐만 보이고 겁먹고 숨은건 안보이셨나봐요 남의 개 눈으로만 이뻐해주시던가 .. 적어도 물어는 보고 만지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