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엔 고양이 세마리가 거주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전부 길냥이고, 데려오게 된 경로를 얘기하자니 얘기가 너무 기니까 패스!!
근데 저희집에 다 큰 고양이가 둘 있고, 아직 덜자란 어린냥이가 있어요
근데 어린냥이가 열어논 창문? 으로 나가서 다른 길냥이에게 물려서 심하게 다침ㅠㅠ
어젯밤에 병원 데려가서 봉합수술하고 난리가 났었음.. 청구된 병원비는 48만원!!
그 값만큼 아팟을꺼라고 생각하니 미안하네요ㅠㅠㅠㅠㅠ엉엉
근데 원래 입원을 시키려고 했는데 하루당 6만원이고.. 저희 엄마 허리가 휘청!!!! 하기 때문에
반대를 하시기에 집으로 데려왔는데 애가 마취가 풀리니까 아픈지 자꾸 울더라구요ㅠㅠ 화도내고
그러다 옆에서 잠이 들었는데 우는 소리가 심상찮아서 봣더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술해논 붕대를 다 풀어가지고ㅠㅠㅠ 피가.. 엉엉 솜같은? 깁스? 에 다 뭍어낫고 압박 붕대에 까지..
아이고ㅠㅠㅠㅠ 어엉ㅇ...... 다시 올려주려니까 아픈지 계속 물고 소리지르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화를 냇습니다ㅠㅠㅠㅠ 그러길래 왜나갔냐고 왜그러냐고 속상하게 엉엉...
그 말도 못하는 어린게 얼마나 아팟을 지... 미안하네요ㅠ^ㅠ 어쨋든 감싸주고 병원에 물어봣더니
다시 해주는데 3만 3천원.. 돈이 없는 가난한 저는 어찌할 지 모르고 일단 재웠습니다
....하 오늘 병원가서 또 붕대 갈아주러 가야하는데 엄마가 돈때문에 많이 화가나신 상태네요
어떡해야할까요ㅠㅠㅠㅠ.... 저희 어린냥이가 얼른 쾌차하도록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너무 두서가 없네요 죄송해요 필력이 초졸수준이라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