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ㅂㄱㅎ가 후보라는 자체가 마음에 안들지만, 이왕 나왔고, 지지하는 건 자유니까 내가 뭐라 할 건 아닌데, 경상도니까 ㅂㄱㅎ뽑는다는 아니지 않나요? 토론은 보시고 ㅂㄱㅎ 뽑으라고 강요하나요? 모르는 사람이라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 말 듣는데 그냥 우리나라 아직 멀었구나 답답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래도내주변은거의 ㅂㄱㅎ는아니다라서국민이깨어있어다행이라생각했는데대학생씩이나되서경상도니까ㅂㄱㅎ...속에서 열이 올라오면서 저 사람이 다 커서 왜 저러나 싶기도 하고 생각 있나 싶기도 하고... 투표라는 게 나라의 운명, 내 운명이 달린 건데 경상도니까 뽑아준다는 게 ... 같은 대학생인데 엄청 회의 드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그러니까고민은 여전히 만연하는 지역연고주의에 의한 후보 판단력을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이 가지고 있다는것,그리고 ㅂㄱㅎ가 대통령이 될까봐 겁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