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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하숙한 친척이 짜증나네요
게시물ID : menbung_50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아이스
추천 : 7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23 16:20:37
그렇게나 사정사정해서 
결국 1년이상 같이 하숙하게 했지

경제적 사정 때문에 전기세, 하숙비를 못내겠다고 하지만
친척 집에 하숙한다고 하면 
요리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빨래, 설거지, 청소와 같은 가사일은 해야 하는 것은 
인간된 도리로서 당연한 것이 아닌지

경제적으로 어렵다면서 풀타임으로 일하지 않고 파트타임으로만 일하면서, 종교공부는 열심히 하고
그러면서 자기는 경제적으로 어렵다면서 짹짹거리고(그럼 왜 풀타임으로 일 안하나요?)
매일 똑같은 종교 애기만 하고, 자기가 집주인인 듯양 TV로 멋대로 드라마를 보면서, 컴퓨터, 프린터도 허락없이 멋대로 사용하고 
집주인의 허락없이 자기 친구데리고 묶게하려고 하고...

우리집에 하숙한 이모녀ㄴ과 그 자식의 태도가 참 저를 짜증나게 하네요

같은 친척이지만 우리집에 하숙한 할머니, 고모와는 너무나 다른 태도네요.
할머니, 고모는 우리집에 하숙할 때 전기세는 못내더라도 하숙비는 냈는데 
빨래, 설거지, 청소와 같은 가사일은 부담하고 친구를 만나더라도 항상 밖에서 만났는데...

친척집에 하숙하려는 친척의 태도가 왜 이렇게 다른지 
역시 타인의 호의가 자기 권리라고 생각하는 인간의 차이인가요.

정말 집에서는 가족만 같이 살아가는 것이 진리인 것 같아요
친척은 냉정히 말하자면 타인이기 때문에 같이 살면 불편하고 말이죠.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괜히 친척 도우려다 고생만 하니, 
친척이 하숙하고 싶어도 냉정히 거절하는게 정신건강상 이로울 겁니다 
출처 지금도 생각나면 암걸릴 것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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