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업에대한 선호도와는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골라왔는데 lg폰들 위주로 쓰다가 작년에 s8실물을 보고 예약구매로 배꾼사람입니다
용산에서 본 g7의 실물은 꽤 매력적입니다....s8을 처음봤을때의 충격은 없지만 디자인자체는 대체로 이쁘다고 할듯한 디자인이에요... 물론... 아이폰x가 먼저 나와서 따라한듯한 m자 탈모 디스플레이는 개인취향은 아니지만.... 나름v시리즈의 세컨드스크린을 잘 계승한거같습니다
lg폰의 아이덴티티를 많이 버린거는... 사운드 우퍼때문인지....후면버튼이 다 사라져서 아쉽네요..
일단 g7에서 자랑하는건 사운드와 카메라와 액정입니다. 성능은.... 플래그십 모델답게 부드럽고 무슨 고사양 게임도 시연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 자신있는거같지만.. 이상하게lg폰은 출시후 3개월 이후.. 서서히 느려지거나 문제가 드러나는지라.. 논외
저조도 카메라와 광각카메라는 장점입니다. 저조도는 가지고있는s8보단 조금 더 잘 찍혔고 광각은 g7기본<s8<g7광각 순으로 넓었습니다
스마트카메라라면서 피사체인식 후 필터? 촬영모드 자동으로 설정해주는건... 딱히 필요있나? 싶지만.. 무튼 자랑하는 기능중 한가지네요
소리는 확실히 큽니다 기본으로 해도 크고 붐박스 기능으로 테이블 같은데 올려두면 더 커요 블투 스피커 없을때 비슷한 느낌은 나올것같습니다..이어폰으로 듣는사람은 제외
액정은 뭐.. 밝고 색도 좋아요 유리와 화면간의 갭도 거의 없구요 최대밝기시 발열이 어찌될지는 출시 후 리뷰로 확인을....
그동안 lg가 플래그십폰으로 뒷통수친게 많아서 걱정이지만 지금 나온거만 보자면 개인적으로 잘만든폰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문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