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다...바보같다.
얼른 살 빼서 옛날 몸으로 돌아가자.
그러면은 내가 더 당당해지겟지.
그런데, 내 성격답지 않게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말 붙이고, 그러는게 너무 힘들다.
그 아무말 없는 그 상황이 싫어서, 속에도 없는 말을 하는 내가 싫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음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