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가족 생각해서 SUV로 가려고 올뉴 카니발부터 티구안까지..
그 후에는 그랜저HG LPi 중고로 쭉 알아보다가
결국은 소나타 LPi 신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느긋하게 생각하고 올 늦가을에나 장만할까 계획했는데 결국은 기존에 타던 뉴이엪 LPG차가 퍼지는 바람에 서두르는게 없지않아 있네요.
뉴이엪 현대 정비소가서 견적 빼보니 80나오더라구요..
2003년 새차부터 시작해서 여태 제 발이 되어준 뉴이엪인데..
차에대해 무관심해서 관리가 소흘했던게 많이 아쉽네요..
결국은 폐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암튼..
이번에 나온 소나타가 평가도 괜찮고 아직까지는 구설수에 오르는것도 못본것 같아서 또 소나타로 가게 되었네요..
마음같아선 말리부가 사고싶었으나 가격 차이가 몇백이..흑흑..
이제 내일 계약을 할건데 아직까지도 차량 색상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 뉴이엪이 순백색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색을 해볼까 생각하다가도 흰색이 괜찮을까 하는 갈등도 생기고..
특이한 색으로 하면 나중에 수리나 도색할때 어려움이 있지는 않나 걱정도 드네요..
혹시 아래 사진같은 색상 타시는분들 어떠신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결혼전 같으면 차 산다는 생각에 들떠서 잠도 못잤겠지만 가정을 꾸리다보니 갑작스럽게 돈이 나가는 상황이 영 즐겁지만은 않네요..
암튼 아래 사진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딱히 확 꽂히는게 없어서 그런거에요..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