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마도 저 육중한 선체를 띄울 정도면 여기저기 에어포켓이 상당히 많겠죠.
선수부분으로 접근하다 자칫하면 공기가 빠져버려서, 완전침몰 등의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차라리 무거워서 이미 가라앉은 선미 부분 (그림상 파랑 색)에 수중 폭발물을 설치해서, 구멍을 뚫는 방법은 어려울까요?
화물칸이라 사람도 적을 듯 한데..
조류 방향이 어떨찌는 모르겠지만.. 선체의 바닥면을 따라 앵커같은것을 박으면서 진입한다면,
조류 등의 영향과 상관없이, 구조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테고..
저기서 부터 산소 호스 등을 주입하여, 생존율도 높일 수 있겠죠..
벌써 해가 지려고 하는지 어두워지네요 ㅠㅠ
마음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