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년, 징기즈칸 몽골 통일. 인구 100만명의 변방 국가.
1218년, 호라즘 영주가 몽골 외교관과 상인 450명 처형.
1218년, 징기스칸이 호라즘 국왕에게 직접 사신을 보내 보상 요구, 평화 협정 체결 건의함. 이에 호라즘 국왕은 몽골 사신의 얼굴을 짓이겨서 징기스칸에게 돌려 보냄.
1219년, 분노한 징기즈칸이 10만명의 기병으로 호라즘 침공. 호라즘 최정예 코끼리 부대를 전멸시키고 수도 우르겐치로 진군.
1220년, 징기즈칸이 이끄는 10만 기병, 1년만에 45만 군대를 보유하고 있던 호라즘 제국을 무너뜨림.
1221년, 수부타이, 제베, 바투가 이끄는 몽골 유럽 1차 원정군 7만 유럽으로 출발.
1223년, 러시아 군 7만, 제베가 이끄는 몽골군 2만에 대패.
1227년, 러시아와 흑해 주변을 휩쓸던 제베의 부대, 대칸 징기스칸의 죽음으로 회군.
1236년, 오고타이 즉위 7년 후, 바투가 이끄는 몽골 2차 유럽 원정군 10만명 유럽을 정벌하기 위해 출발.
1238년 겨울, 바투가 이끄는 몽골군이 겨울이라 방심하고 있던 러시아 키예프 주위 도시들을 기습하여 전원 복속시킴.
1240년, 러시아(모스크바) 키예프 공국 정복.
1241년, 몽골 기병 6만, 벨라 4세가 이끄는 헝가리 연합 기사단 12만을 궤멸시키고 수도 부다페스트 입성.
1241년, 로마 교황 긴급회의, 독일 황제 프리드리히 2세를 주축으로 유럽 연합군 소집.
1241년, 리그니츠에서 3만 몽골 기병에게 유럽 최정예 튜튼 기사단 3만 및 연합군 2만 전멸
1242년, 동유럽을 무너뜨린 바투의 원정군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공격, 사상자 10만.
1242년, 오고타이의 아들 구육이 "그 땅은 온통 미개한 것들 뿐이라 더 이상 점령할 가치가 없다"며 서유럽 정벌을 반대. 독일, 이탈리아 근처에서 바투는 오고타이의 최종 명령을 기다림.
1242년, 오고타이 칸이 서거, 후계다툼 문제로 바투는 공격을 멈추고 마지막으로 유고슬라비아를 공격하고 유럽에서 철수. 동유럽서 건너 온 피난민으로 넘쳐나던 서유럽 구사일생.
구육 칸이 교황에게 보낸 서신. 이탈리아는 1276년에 제지 공장이 처음으로 세워졌고, 교황은 이 서신으로 종이를 처음 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