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인 게시물을 보다가
문득 *#0*#에서 바탕화면 RGB를 실행 봤습니다.
세상에….
운전할 때마다 티맵 가로모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 구석에 있는 NUGU 마이크 모양과
화면 아래 길게 교통 설명하는 안내바 모양이
너무나 선명하네요.
평소 NUGU는 전혀 사용하지도 않는데
기본 설정으로 켜 있는걸 그냥 놔 둔게 이제 와서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게다가 티맵 하단바는 설정에서도 없앨수가 없으니...
그런데 생각해 보니
개인적으로
노트8 이전에 사용한 노트5에서는 못 봤던 현상이라
노트8 올레드의 내구성(?)이 노트5만 못하지 않나..
노트8은 이제 겨우 반년도 못 사용한 상태이니 말입니다.
노트5는 2년 넘게 사용했는데...
게임도 전혀 안했는데...
필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 샀던건데..
후회가...
그나저나 구입 1년 안에는 무상 교체를 해 준다는 글을 봤는데
맞는 말이겠죠?
일단 시간 날 때 서비스센터에 눈도장 찍어주고
1년 끝나기 전에 화면이랑 배터리 무상으로 교체 약속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기분이 꿀꿀해 지고 있는 휴일 아침입니다.
노트8를 향한 애정이 크게 식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처음 당해 보고 나니
앞으로 고가의 올레드 제품은 못 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