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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50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martguy★
추천 : 5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2/24 22:14:50
투우가 번성한 스페인. 그 스페인의 어떤 투우장 근처에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그곳에서는 매일,
투우사에 의해 생을 마감한 불쌍한 소들의 고환이 진미로 단골손님들에게 대접되었다.
손님 「평소대로 부탁할게」
웨이터 「잘 알겠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손님 「고맙···응? 오늘 건 왜 이렇게 작아? 오늘은 뭐 송아지를 상대하기라도 한거야? 한심한 투우사군!」
웨이터 「네, 정말 한심한 투우사입니다. 덕분에 오늘은 소가 이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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