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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망했다..=ㄱ-
집에서 내려다보고... 또 밑에서 올려다보며...담배를 한 두세대를 연거푸 피우고.........
......
..... 내가..왜 이랬을까.......생각과 동시에....
( 여기서 저기 맨몸으로 올라가서 짝대기로 옷 꺼낼 생각 0.00001초도 안했음)
결국엔..... 한전으로 신고를하여.....몇분뒤에 사다리차 도착..
아저씨도 어이가 없었는지......히죽히죽 웃으시며 제 빤스랑 옷들을 사다리차로 걷어주고 가셨음..
....잠이 확 깨는 나의 멍청함이 식상하다...
ps : 힘들게 전깃줄에 걸린 빨래들 ... 어렵게 빨래 마치고...옥상에 널었더니.. 비가 엄청오네 ..
출처:DC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iza&no=8609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