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417030205956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의 최대 미스터리는 배가 2시간20분이나 떠 있었는데 왜 그렇게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승객이 많았느냐는 점이다. 세월호는 오전 8시 55분 침수가 시작됐고, 승객들은 오전 9시부터 구명조끼를 입었다고 한다. "여객선 침몰이 임박했으니 탑승객은 바다로 뛰어내리는 상황에 대비하라"는 선내 방송이 나온 건 첫 침수 시점부터 약 한 시간여가 지난 10시 15분이었다.
침몰한다는 방송이 10시15분께 나왔다는 증언이 있네요
그런데 선장이 탈출한 시간이 뉴스를 검색해 보니
9시라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417065302442 기관원 50대 박모씨는 "기관실에 있는데 선장이 위험하니 (위로)올라 오라고 했다"며 "아마 9시께 탈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씨가 언급한 오전 9시는 사고 신고가 접수된 지 불과 2~3분 뒤여서 승무원들이 승객 구조를 외면한 채 먼저 탈출했다는 일각의 의혹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