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펜션을 운영함.
반려동물 금지인 이곳에 꾸역꾸역 그 생명체를 대리고 올려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음.
(반려동물을 예를들어 멍멍이 라고 합시다)
1. 우리 멍멍이는 우리 가족이에요.
그 멍멍이가 당신의 가족이라면, 아니 가족과 같은 존재라면
요즘 애견 애묘 펜션도 많으니 그리로 가세요.
멀다고요? 가고 싶은 지역이 아니라고요? 금액대가 안맞다고요?
가족 구성원중에 핸디캡이 있는 구성원이 있다면 그 사람 위주로 대부분의 것들을 정하겠죠?
가족이면 가족답게 대해주세요.
2. 아, 뭐, 개한마리 가지고.
가축이면 가축답게 집구석에 묶어두고 사료 한사발 부어준다음 니들끼리 오세요.
* 나에게 더 중요한건 당신네 가족같은 멍멍이 혹은 가축이 아니라 다른 숙박객들입니다.
* 맹인 안내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평균 이하의 사람보다 더 사람같이 느껴졌습니다.
출처 |
가족이라 생각하면 가족답게
가축이라 생각하면 가축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