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첫번째 링크는 안생기려구요 님께서 올려주신 자료인데 베오베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4199&s_no=104199&page=5
두번째 링크는 미닥님께서 올려주신 황토방주인 입장..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todaybest&table=humorbest&no=652307
안생기려구요 님께서 올려주신 글만 보면 저도 사람이 어떻게 이럴수있을까 생각하고
리플들만 봐도 욕이 잔뜩하네요ㅜ잔인하다고 저게 인간이냐고..
근데 미닥님께서 올리신 글에는 반대입장이랑..
그리고 가장 중요한 롯트와일러라는 개의 성향에 대해서 지목해주셨습니다..
(물론 그 개의 행동이 상습적이었다 아니다 이런얘길 하기전에요)
롯트와일러는 악력으로만 쳐도 개들중에서 순위권이거나 탑을 차지하는데
실제로 유투브만 봐도 롯트의 공격성향때문에 투견으로 쓰이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롯트나 핏불이나 성향이 작고 흔들리는것에 민감하고 예민하고
본능적으로 물어버리려하기때문에;;;;;;
보통 통상적으로 제일 위험한 개라고 생각하는 핏불테리어랑 싸우는 영상도 보시면~(유투브에서 보면 나와용)
잘보시면 롯트와 핏불은 크기부터 꽤나 차이가 나요 롯트가 1.5배는 더 클겁니다 일단
핏불은 중형견, 롯트는 대형견으로 분류되니까요
그만큼 덩치도 엄청나고 힘이 좋죠 진짜 흔히들 '송아지'만 하다...라는 표현....
저도 실제로 해외여행에 갓다가 아침러닝중에 산책중인 롯트랑 조우했다가 물려죽을뻔한 적이있습니다;;;
주인이 옆에서 목줄당기고 "stop!!stop!!!"하지 않았더라면....ㄷㄷㄷㄷㄷ
제 허벅다리에 느껴졌던 그 입김은 지금도 생각해보면.....ㄷㄷㄷㄷㄷ으으윽ㅜㅜ
제생각이라고 해봐야 사실 미닥님께서 정리하신 글에 의견 보태는거긴 한데
저희 집도 예전에 그레이트데인을 키워서 알지마는
내 개가 아닌 다른사람의 개라면 마냥 이쁘고 멋져보이지않습니다
아버지께서 개를 산책시킬때 목줄을 하고 다니셔도 주위에 사람들이 5m범주안으로 안들어옵니다...
그 커다란 존재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프레셔겟죠;;;;;
그리고 안생기려구요 님의 글에서 봣던 리플들과
미닥 님글에 리플들이 엄청 상반된 방향을 이루는걸보면;;;;
역시 뭐든 사실을 알고 나서 얘길해야겟단 생각이듭니다^^;;;;;;
안생기려구요 님 글을 질타하려는 생각은 아니고
이참에 우리모두가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책임과 의무도 함께~~~라는 생각에~~~
마무리어떻게하죠 핡
즐거운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