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사회라는게 특히 우리나라 사회라는것이 일상생활 속에서 참 이상하다는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예를 2가지만 든다면, 영업장 "금연화"와 "카드결제" 이다.
1. 영업장 금연화
물론 공공의 위생 및 건강을 위하여 라는 대명(?)하에 하는 것이겠지만..
영업장이 "공공"의 장소라기 보다는 "개인의 영업장소"이기도 한 것이 아닌가 말이다.
내 영업장의 매상을 위하여 "이곳은 금연 식당입니다" 또는 "이곳은 금연 술집입니다" 이런식으로
금연화를 자율에 맡기는것이 맞는 것 아닌가 싶다.
애시당초에 담배를 합법적으로 파는 것은 "공공성"이 인정되는 담배인삼공사 아닌가??
답배를 불법화 한다면 영업장내에서 금연화를 합법화 할 수 있겠지만
담배를 엄연히 "합법적"으로 팔고 있으면서 "피는건 불법"이라니....
참 이상한 나라이다.
2. 카드결제
카드 결제 역시 탈세방지를 위하여 시행하는 것이겠지만..
카드결제를 함에 있어 국세청 또는 정부쪽에서 개인사업자에게 전혀 지원은 없는것으로 알 고 있다(아닌가?)..
개인 사업자 입장에서는 카드결제가 서비스 차원에서 손해를 보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장기적으론..?)으로 금전적인 이득은 없다.
그렇다면 카드결제 역시 개인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시행이 아니라 자유에 맡겨야 하는것 아닌가?
결국 국세청이 할 일을 카드사에 돈 주고 하는 것 밖에 아닌게 아닌가 해서..ㅎㅎ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일본에 놀러갔을때 길거리는 금연이지만 개인 식당은 흡연 가능이길래... 한 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