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꼬 걱정이되서요... 장소 거기서 하고싶다해서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시장에게 트위터 보냈다구요?

시장에게 보냈어도 그 공간이 시의 소속된공간인지 구에소속된것인지 알아야하며

시에 소속이 되었으면 시부서를 통해 회계과로 사용승인 요청이 들어간뒤 다시 시부서로 통보되고 다시 승인요청한 사람에게 돌아옵니다.

구에 소속되었다면 구 공원과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하며 만약 공연 및 전기사용을 할경우 문화체육부서를 통해 다시한번 승인받아야합니다.

기본적으로 공원은 상거래 금지구역이기에 이를 허가받지 아니하면 공원법상 처벌대상입니다.

 

대전의 경우 독거노인 돕기위한 자선바자회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시청 저출산고령사회과의 주관 오유 대전벼룩시장팀주최로 열린행사입니다.

공연및 진행 계획서와 사용신청서를 양식에 맞게 작성후 저출산고령사회과로 보냈고 저출산고령사회과에서 회계팀으로 승인 요청을 보내고 회계팀에서 확인후 다시 저출산고령사회과에 통보하고 거기서 다시 통보받았습니다.

 

장소를 정하고 허가해주세요 하면 허가해주는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대전이며 대구 광주 모두 장소때문에 애를 먹었습니다.

 

장소와 일시가정해지면 판매자와 자봉자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수익금정산방법이나 운영비 충당등을 어찌할지 정하시고 하나하나 준비하시면됩니다.

장소를 제외한 나머지는 돈만있음 해결되는부분이기에 따로 말씀 안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