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의도-잠실‘ 올림픽대로 통행료 내야 한다
게시물ID : sisa_43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cline
추천 : 11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8/02/21 16:54:35
[경향신문   2008-02-21 15:19:40] 
 
인수위는 경부고속도로(한남IC~판교IC 20.2㎞)와 올림픽대로 혼잡구간(여의도~잠실 19.7km) 등에 상시 다인승 차량 전용차로(hot lane)을 설치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승용차 등에 대해 통행료를 징수키로 했다. 대신 버스를 포함한 9인승 이상 승합차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 징수시 교통체증을 유발하지 않도록 자동징수시스템(ERP)을 도입해 차량이 톨게이트에서 정차하지 않고 자동으로 통행료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한남IC~판교IC 구간과 올림픽대로 여의도~잠실구간에 다인승차량 우선차로를 시험적으로 도입한 뒤, 앞으로 내부순환로 등 도시고속도로로 확대하기로 했다. 나홀로 차량을 없애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승용차 운전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인수위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현재 승용차 중심의 출퇴근 체계가 수도권 도로의 상습정체를 유발하고 있다고 판단, ▲버스전용차로(BRT) 확대 ▲거점운행 광역급행버스 신설 ▲광역급행열차 운행 ▲도시고속도로 다인승차량 우선차로제(Hot Lane)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경기도간 9개 노선에서 시행 중인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23개 노선(총 279.5㎞)으로 확대하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과 서울~문산·춘천·파주 등 신설 민자도로에도 전일제 버스전용차로를 채택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현행 BRT를 늘리는 한편, 출퇴근때 고속도로내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고, 주요정류장에만 정차하는 최단노선의 광역급행버스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승 터미널 및 주차장을 만들고, 광역버스와 지역버스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환승센터도 설치한다. 인수위는 또 역마다 서지않고 주요역 몇 군데만 서는 ‘스킵스톱(Skip-stop)’ 방식의 광역 급행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경의·경원·중앙선은 내년부터, 과천·일산선은 대피선로 등 시설개량 후 실시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이밖에 일부 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광역급행열차를 도입해, 경의선과 경원선, 중앙선은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향후 5년간 소요재원 총 1조8천999억원 가운데, 정부 예산에 반영된 1조1천9억원 외에 7천990억원은 국고지원과 민자유치 등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내달중 청와대에 수도권 광역교통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6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향닷컴>

 
요즘 회사에서 놀이? 처럼 하는게..
아 ㅅㅂ 명박이 누가 뽑아써.. 누구씨가 뽑았지? 아뇨! 누구씨가 뽑은거 아녀요?
누구씨가 뽑았을껄요.. 일루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