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불 다 끄고 거실에서 혼자 공포게시판 글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우아 무서웡 후덜덜 하고있는데 갑자기 이상한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삐유..........삐유우..........삐유......
순간 흠칫했어요 진짜 저는 무서움 안타는데 갑자기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알고보니 우리 뚱묘가 코고는 소리였어요.
코곤다음엔 미양~? 먀아앙? 하고 잠꼬대도 하고
지금은 드르렁 드르렁 하고 주무시네요.
하지만 무서워서 티비튼건 함정 ㅠ_ㅠ
아니근데 다른집 냥이들도 잠꼬대하고 코골고 그러나요?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