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여기에 아는분이 계실까 해서 글 올립니다.

첫번째 영화는 유럽에서 만든 영화로 무슨무슨 아파트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억나는 씬은 하나밖에 없네요.

같이 사는 사람중에 누나인가의 남자친구가 기습적으로 방문을 하는데,

동생이 우연히 그 사람을 보고 집으로 급히 되돌아가(그때 누나는 바람나서 다른 남자랑 뒹굴뒹궁)

누나 숨겨놓고 누나랑 뒹굴던 남자와 게이인척 연기하는....

두번째 영화는 제목은 전혀 기억이 안 나고 내용만 살짝 기억이 나네요.

이제 갖 성인이 된 남자와 여자,

여자가 무슨 사정으로 멀리 가버리는데

남자가 여자를 깜짝방문! 둘이 뭐 어찌어찌 잘 이어가나 싶더니 헤어짐...

엔딩에서 남자가 취업해서 기자인지 작가인지.... 뭔지 기억이 아무튼 결국 자기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발을 디디면서 끝!

청춘의 방황과 사랑 꿈이 주제인 영화입니다.

'뜨거운' 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갔었던것 같습니다.

아.....

정말 기억해내고 싶은데 아시는분 안 계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