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빡쳤던 일과로는 포병인데 보병처럼 행군 500키로 채운겠다는 여단장 지시로
부대뒷산 400정도 되는 고지 주말 아침마다 올라갔네요 ㅅㅂ 덕분에 주말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어보는게 밖에 비오냐 였네요...ㅅㅂㅅㅂ 야간 말번과 주간 초번 인기...
그리고 힘들었던 작업은 대략 두달정도 전투지휘검준비(약세달)+여단처부 새로 빨리 짓는다고 주말에 업자들 안들어오니깐
주말만 되면 폐자재 존나 옮김+ 확장도 하는거라 나무존나 베고 나무들 존나 옮기고 저녁엔 정신전력 공부+시험 쳤네요
그래서 주말마다 부모님께 면회 오시면 안되냐고 졸랐던 기억이...ㅅㅂㅅㅂ
여러분들은 어떤 험난하신 경험들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