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이 안오길래 한번 그려봤단 말이야
그러곤 그림 속 주인공에게 보여줬어
하는말이
나 : 야 방금 니 컴터 하는거 그렸는데 존나 똑같다...
그림 속 여자 : 미친거아니가 내가 이렇게 후덕지나ㅡㅡ
나 : 개똑같구만 있어봐 다시 자세잡고 그대로 있어라 내가 사진찍어서 비교해 줄께
하고 사진을 찍어 보여 줬지.
그림 속 여자 : 헐 내 엉덩이 어쩔껀데.. 헐 ㅡㅡ..
나 : 니 원래 돼지다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 개똑같닼ㅋㅋㅋ진짴ㅋ 내 그림 존나잘그린닼ㅋㅋㅋㅋ
그림 속 여자 : 웃기고 있네 니가 밑에서 찍어서 그렇다
나 : 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낰ㅋㅋㅋㅋ개잘그렸닼ㅋㅋ
그림 속 여자 : 병신이가 쳐웃지마라
나 : 앜ㅋㅋ 이거 오유 올려야짘ㅋㅋㅋㅋ
그림 속 여자 : 미친나 존나 으 찌질이
뭐 대강 저런식으로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오유에 진짜 올리게 될줄은 몰랏넼ㅋㅋㅋ
내가 원래 오유를 몰랐는데 파탄이(내가 그림 속 여자를 성격파탄자라고 부름) 땜에 알게됬음
첨엔 내가 파탄이보고 "오타쿠같은년 그딴거 왜함 으 찌질이" 라며 비웃었는데
지금은 내가 이러고 있다는게 유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탄이가 요즘 오유안하는거 같아서 내가 이렇게 올린다.
부디 내 아이디를 파탄이가 뭔지 모르게 하고 싶으니 추천은 하지들 말아요...
내가 파탄이 뒷모습 그린것
실체 파탄이 뒷모습.
막상 웃겨서 썼드만 안우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