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090310§ion_id=102§ion_id2=253&menu_id=102 "남성만 현역 사병으로 입대할 수 있게한 것은 양성평등의 원칙에 위반된다"며
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우선 저도 여자로서 저 점에는 찬성합니다. 헌법소원낸 이유를 차근차근 읽어보니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동경해 자신도 군인이 되기위해 이리저리 길을 찾았으나
자격미달로 사병 지원을 할 수 없었고 그래서 헌법소원을 냈다........
이런 내용이더군요.
찬성은 하는데 왜 하필이면 지금이었어야 했을까요?
고3에 하필이면 수시 2차 쓸 시기에. 참-_- 이 점에서 어이가 없어서........
작년에도 "강의석" 이라는 고3분께서 종교의 자유를 달라! 라는 내용으로 서울대 법대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왜 하필이면 이 시기에 헌법소원을 냈는지......
진정으로 군인이 되고 싶다면 수능이 끝나고 대학가서 쓸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왜 하필 이 시기냐 말입니다. 수능 80일 남은 시점에서..........
전 아직 고2 입니다만, 저희도 시간이 빠듯합니다.
80일뒤에 고3이 수능이면 저희는 80일 뒤에는 고3입니다.
내년엔 또 어떤학생이 헌법소원낼지.......
여고생이 헌법소원낸건 대단하고 장한 생각이긴 하지만.........
참....대학때문에........이 현실이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