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일부)
논란이 확산되자 당시 칼럼을 담당한 매체 기자는 "여성 접대 룸살롱 전혀 아니다"라면서 "그런 곳이라면 기사에서 언급했을 리도 없다. 박지성 선수 성격상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재단 (JS 파운데이션)은 이와 관련 14일 위키트리에 "이미 14년 전 칼럼이 왜 이제와서 왜곡된 형태로 논란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면서 "이미 칼럼을 담당한 기자의 해명이 있는 것으로 안다.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어 "사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양 계속 이야기를 한다면 이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다.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