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17 광분을 띄웠어요.
새벽이고 피도 230만 되길래 한 70-80만 딜하고 기다리는데
몇 안 되는 친구분들이 정말 다 매너딜, 10만 이상씩 딜해주셔서 감사해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100만 넘게 딜한 분에게서 좋아요가...
발견자인 저 빼고 다른 분들한테 막타 뺏긴 거 속상하다고 항의...
두 번째 메시지를 실수로 저한테까지 보내서 제가 알게 됐고..
딜한 분은 저, 최대딜러빼고 딱 셋.
그 중 한 분은 숟가락이고 매너오유분으로 확실히 기억..
남은 건 둘.
둘 다 1회는 없고 딜량도 비슷. 두 분 다 매너있는 편이고 오랜 친구분들.
한 분이 확실하다고 생각해서 좋아요 보내고 기다리다가 친삭했는데
2시간 후에 본인 아니라고 좋아요 주시네요.
잠결에 쳤지만 아니라고, 10만남은 거 봤다고.
최대딜러는 홍차 마시고 연속딜하다 덱 바꾼 사이에 뺏겼다 했는데 말이죠.
서로 그간 감사했다 말하고 그냥 친삭은 유지했지만 맘이 괴롭네요.
그 분이 진짜 막타 먹었다 할지라도 최소한 고의는 아닌 거고 거짓말 같진 않고.
차라리 배틀 이력이 전투순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