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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볼보이도 퇴장감" 비난 여론 `역풍`
게시물ID : soccer_49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tayanoboru
추천 : 3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24 10:30:05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300167&date=20130124&page=1



..................................결국 이날 0대0으로 비기고 1-2차전 합계 2대0으로 이긴 스완지 시티는 결승에 진출했고 볼보이는 홈팀의 12번째 영웅이 됐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시간이 흐르면서 볼보이에게도 비난 여론이 몰리고 있다.

아자르의 행동은 분명 잘못됐지만 볼보이의 행동 역시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홈팀이 이기고 있을 때 볼보이가 홈팀에게 유리하도록 시간을 끄는 게 관례라고 해도, 상대팀으로서는 초박빙 승부 상황인데다가 볼을 감춘 행동이 너무 노골적이었다

.........................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은 해당 볼보이가 경기 전 올렸던 트위터 글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볼보이는 17세 찰리 모건으로 아르바이트로 구단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모건은 경기가 열리기 직전 자신의 팔로어들에게 "볼보이의 왕이 드디어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다" "난 오늘밤 볼보이 플레이어 매니저로서 전후반 동안 홈 골대 뒤에서 내 역할을 하겠다" 등의 글을 전했다.

결과론적이지만 모건의 글은 '모종의 행동'을 암시했고 그 결과 아자르의 퇴장을 유도한 장면이 나왔다는 해석이다.

모건의 트위터가 알려지자 수많은 축구팬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상에서 "할리우드 주연상을 받을 만한 액션이었다" "볼보이 역시 퇴장감이다"라며 그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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