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CJ대한통운 배송 중 어이없고 황당한 사건을 겪어서 글 씁니다.
게시물ID : menbung_49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플쨈쿠킹
추천 : 1
조회수 : 10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13 23:36:59
컴퓨터 본채를 샀다가 일어난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발생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 본사 대한통운 관리직원에게 글을 올려도 된다는 확인을 받고 이렇게 글 작성합니다.
- 부디 공론화 되어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사정을 묻다가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하네요)
- 절대로 택배관련업종에 대한 비하는 아니고, 사실상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배송중에 물품이 파손되서는 안되니까 글작성합니다.


KakaoTalk_20170712_124348948.png

보시는것처럼 제품이 7월 10일 업체에서 발송되고 7월 11일 17시 54분에 배송완료로 확인되었습니다.

저는 집에 제품이 없길래, 경비실에 있나? 하고 찾아가봤지만 당황스럽게 배송은 되지 않았고 택배 기사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사정은 이러하였습니다.

[제품이 파손이 되어서 배송이 되지 않았다. 전산 관리하는 쪽에서 임의로 배송 완료를 한 것 같다. 다른곳으로 연결해줄테니 사정을 알아봐라]

여기서 일단 [임의로 배송단계를 조작] 하였다는 것에서 대체 무슨 짓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따져보니 10시경에 파손이 되어서 반송조치 되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저에게 따로 전화가 오지도 않았으며

배송관련해서 회사 내부적으로 정보전달이 원활하지 않은 것 입니다.

KakaoTalk_20170712_124348586.png


그리고 여러번의 통화 끝에 파손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위에 보시는 것처럼 배송완료를 삭제하겠다는 통화와 함께 정보창이 바뀌었습니다.




네, 여기까지하면 저는 빠르면 12일, 늦으면 13일(오늘)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반송하는 와중에, 또 다시 저의 물품은 분류가 잘 못 되어서 다른 곳으로 가서 아래 사진처럼 오늘이어서야 반송이 완료되었습니다.


123123.png



이러한 CJ대한통운의 일처리에 항의전화를 넣었고 보상관련 사항 및 지연에 대하여 최우선 배송이 가능한지를 물어보았지만 대답은

[최우선 배송 및 금전적 보상등 CJ대한통운 쪽에서는 해줄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빠르면 14일, 늦으면 17일에 도착한다]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배상불가에 대한 사항인지, 최소한의 최우선 배송조차 불가능하다는 어이없는 답변인지 (이기적인것이었는지)




사실 이런 사건은 택배물건을 옮길때 발생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조건 던지거나 하진 않겠죠, 하지만 부서지기 쉬운 제품은 최소한 조심히 다뤄야 했고, 파손이 되었으면 연락을 줬어야 했고, 배송이 되지도 않고있음에도 배송이 완료되었다는 처리는 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속상하고 답답하고 짜증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더이상 이렇게 '비일비재'하다는 제품 파손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3일 이내에 배송하면 문제없다라는 규정을 이미 넘어섰지만 아무런 조치도 해주지 않는 경우는 재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